가다랑어는 고치현의 현어(고치현에서 많이 잡히는 생선)로, 봄의 첫가다랑어는 향기를 가을의 가다랑어는 살이 오른 것을 즐기는 생선으로 현을 대표하는 바다의 선물입니다.
가다랑어의 다타키는 선상요리로 시작된 ‘소금 다타키’가 루트(뿌리)라고 전해지고 있지만, 연안부와 내륙부에서는 만드는 방법이나 양념이 조금씩 다릅니다. 껍질째 표면을 구운 후, ‘따뜻할 때 먹을 것인가’, ‘식혀서 먹을 것인가’, ‘소금만 넣어 만들 것인가’. 또는 ‘간장과 미림의 소스를 뿌릴 것인가’, ‘폰즈를 뿌릴 것인가’, ‘식초와 술을 뿌릴 것인가’ 등 먹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손님을 대접할 때에는 없어서는 안 될 고치현의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