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를 반죽하여 1∼2시간 정도 숙성시킵니다. 적당한 물에 제철 야채 등을 넣고 끊인 후 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야채를 넣은 물이 펄펄 끊으면 반죽한 힛쓰미를 손으로 얄팍하게 펴서 넣어익혀 먹는 한국의 수제비와 비슷한 요리입니다.
들어갈 재료와 다시물은 지역과 계절에 따라 민물 게, 민물고기, 닭고기, 버섯 등으로 아주 다양합니다. 지역에 따라 ‘스이톤’, ‘쓰미레’, ‘돗테나게’, ‘핫토’라고도 불리어 지고 있습니다.
매끄럽게 넘어가는 느낌이 좋은 것이 특징으로 현지에서의 신선한 재료와 더불어 다양한 다시물이 연구되어, 가정의 맛, 향토의 맛 등의 각기 다른 맛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먹는 음식으로 특히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요리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