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노미야키 (오사카부)
오코노미야키는 다이쇼(大正) 시대부터 간사이(關西)에서 먹고있던 ‘잇센요쇼쿠 (一銭洋食)’가 시작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물에 푼 밀가루에 다진 파 등을 얹어서 굽고 소스를 뿌린 것이 ‘잇센요쇼쿠’로, 어린이의 간식이었습니다. 그것이 서민의 맛으로 확대되면서, 전쟁후 고기나 어패류, 양배추 등 기호에 따라서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 음식이 ‘오코노미야키’라고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간사이에서는 오코노미야키와 밥을 함께 먹는 습관(오코노미야키는 반찬)이 있으며, 거리의 오코노미야키 전문점에서는 밥이나 주먹밥과 세트로 파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