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킨톤 (기후현)
생 밤을 껍질 째 삶아 식기 전에 껍질을 깐 다음 채에 받쳐 으깨어 설탕과 약간의 소금으로 맛을 내어 약한 불에서 졸입니다. 이것을 삼베 행주에 가볍게 짜서 모양을 만든 과자입니다.
나카쓰가와시(中津川市)나 에나시(惠那市) 등 토노(東濃) 지역에서는 옛날부터 밤 재배가 왕성해서 밤을 사용한 요리가 각 가정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구리킨톤은 소박한 간식으로서 먹고 있었습니다. 관광객들의 선물로도 인기가 있고, 그 고장의 밤 농가는 현지 과자 가게와의 계약 재배로 양질의 ‘초특선 밤’을 출하하여, 명산의 구리킨톤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