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즈시 (도야마현)
1717년, 양질의 엣추마이(그 고장의 쌀의 명칭)와 진즈가와 천(神通川)의 은어로 만들어진 것이 시작이며, 지방영주 마에다 도시오키(前田利興)가 미식가였던8대 장군 요시무네(吉宗)에게 헌상하였을 때 그 감칠맛이 요시무네를 감탄시켰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후, 송어(마스)를 사용한 초밥도 만들게 되었고, 추(현 도야마현)의 명물로서 널리 알려졌습니다.
원형의 그릇에 대나무 잎을 깔고, 소금에 절여 조미한 송어와 식초밥을 채워 넣고, 대나무 잎으로 감싸 누름돌을 얹습니다. 현재는 도야마시의 마쓰카와 천(松川) 연안에 많은 전문점들이 각각 전통의 맛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역에서 파는 도시락이나 선물로도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