놋페이지루는 전국 각지에서 볼 수 있는 국물 요리이지만, 니가타의 놋페이지루는 제철 야채를 듬뿍 넣어 푹 끓이고, 토란을 넣어 걸쭉하게 만듭니다. 이것에 연어알을 얹어 먹는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월이나 백중날, 축제, 관혼상제에 없어서는 안 될 일품요리의 하나로 연중 즐겨 먹고 있습니다.
또한 놋페이지루는 따뜻한 국물요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정에서 차게 해서 먹기도 합니다.
또한 들어갈 재료의 종류나 국물의 양 등, 각 지역과 가정에 따라 각각 그 맛이 다릅니다. 그 점에서 진정한 고향의 맛, 어머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적합한 요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