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보(佐世保)에 미국의 음식 문화인 ‘햄버거’가 들어온 것은 1950년경입니다. 당시의 미해군에게 직접 레시피를 듣고 만든 것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그 후, 사세보류로 변화되면서 현지 식품 재료를 활용하고, 각 식당에서 맛도 사이즈도 다른 개성 있는 햄버거가 만들어짐으로서 사세보의 맛으로 발달되어 왔습니다. 미리 만들어 두지 않고, 그때 그때의 주문에 따라 만들기 시작하는 것도 큰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사세보 버거 보이’의 캐릭터나 ‘사세보 버거 인정제도’로, 판매점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